골프가 내게 말을 걸어오다..

한국어로 소개하는 독일의 골프장..

Old Golfer.. 2006. 11. 11. 11:59

가끔식 서로 인사하며 지내는 독일에 계신 교포의 브로그에서

 

한국인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되어

 

옮겨 왔습니다..

 

 

아래 골프장은 프랑크푸르트에서 50Km Giessen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괴테의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무대인 Wetzlar 못 미쳐서 있는  

 

그린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리허 골프 클럽이다.

 

이 골프장의 홈페이지에 시작화면에 등장하는

 

자그마한 여자분은 한국인이다.  이분의 핸디캪은 3.0이다. 

 

이 분이 이 골프장 홈페이지에 모델로 이렇게 등장하게 된 것은

 

골프도 잘 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골프장 사장(독일인)의 부인이기 때문.

 

독일 골프장 홈페이지중 유일하게 한국어로도 되어 있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독일의 다른 골프장에는 찾아보기 힘든,

 

한국의 골프장처럼 빵과 커피를 파는 그늘집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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