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키님 입니다.. 허락없이 올립니다. 죄송~~* Royal Vista Golf Club
20055 E Colima Road
Walnut, CA 91789
골프를 하다 보면 상대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골프는 매너 게임이기 때 문이다.
주말골퍼들은 어떤 스타일의 골퍼를 싫어할까?
미국의 한 골프 인터넷 사이트가 "싫어하는 상대와 라운드를
피하는 방법 10가지"를 통해 역설적으로 소개했다.
1. 시간을 너무 정확히 지키는 골퍼는 환영받지 못한다.
티업 시간에 딱 맞춰 서 헐레벌떡 뛰어 오는 골퍼,
찾지 못할 공을 찾는다고 골프 규칙에서 주어진 시간 5분을 전부
사용하는 골퍼는 영 못마땅하다.
이런 상대는 괜히 동료를 긴 장하게 한다.
2. 슬로 플레이어도 대접 받지 못하는 골퍼다.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야 장갑 을 끼고 티와 공을 찾는 골퍼,
'툭' 치면 들어갈 짧은 퍼팅도 온갖 폼을 잡아 가며 그린을 읽는 골퍼는
기피 대상이다.
3. 시끄러운 골퍼도 역시 인기가 없다.
휴대폰을 진동으로 바꿔 놓지 않거나 퍼팅할 때 주위를 걸어 다니는 골퍼도
동료를 배려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상대다.
4. 돈을 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뒤로 빠지는 골퍼도 밉상이다.
그린피는 물론 캐디피를 낼 때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가며 조금이라도
덜 내려고 하는 골퍼는 이유 없이 밉다.
5. 상대 성적에 너무 엄격한 골퍼도 썩 좋은 상대는 아니다.
경기 보조원이 ' 트리플 보기'를 적었는데 상대의 샷을 모두 세가며 굳이
'쿼드러플 보기'로 바꾸길 지적하는 골퍼는 핀잔을 받기에 충분하다.
6. '레슨파'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
샷을 하는데 옆에서 '헤드업을 하지 말라'든지 '티가 너무 높이 꽂혔다'고
말하는 골퍼는 다음번에 같이 라운드하기 싫어진다.
7. 너무 튀는 패션을 하고 오거나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대충 복장을
입고 오는 골퍼도 기피대상 1호다.
8. 성마른 골퍼는 특히 싫다. 샷이 잘 맞지 않는다고 욕설을 내뱉거나
골프채 를 땅에 내려치는 골퍼는 주위에서 보기도 민망하다.
9. 너무 잘난 척하는 골퍼도 밉다. 자신의 샷을 너무 과도하게 칭찬하는
골퍼는 꼭 남의 잘못된 샷을 오랫동안 이야기 소재로 꺼낸다.
10.마지막으로 예측할 수 없는 골퍼다. 어떤 때는 아주 좋은 매너를 보이다가
다음번 라운드 때는 정반대 행동을 하는 골퍼는 기분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예측할 수 없는 상대와의 라운드 분위기는 전적으로 그 사람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괜히 눈치를 봐야 한다.
반가운 골퍼가 될 수 없는 이유다.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Old Golf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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