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중 좋은 인상 남기기..(펌글)

라운딩중 좋은 인상 남기기..

프리랜서인 제니 혼츠가 골프를 치면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에 대해 전문경영인, 캐디 등 골프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사항을 LA 타임스에 최근 소개했다.   실제로 골프장에서 행동을 통해 골프장 밖에서의 행동거지를 추론할 수 있으며 캐디나 동반자에게 대하는 방법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종업원이나 동료를 대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페블비치 골프아카데미의 레어드 스몰 이사는 "코스에서의 움직임을 통해 여러분이 평가된다"며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 어떻게 변화를 조절하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오크크리크골프장의 글렌 데크 지도국장의 경우 구직 희망자와 라운딩하며 평가해 달라는 전문 경영인들의 요청을 받고 있다. 데크 국장은 "제 시간에 나타나는지, 복장 특히 신발은 제대로 닦여있는 지 등 부주의한 점이 있는 지를 살핀 뒤 스윙속도, 걷기 등 게임에 접근하는 방법을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교과서 대로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고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 스몰 이사는 "단순히 즐기기 위해 골프장으로 들어온 골퍼가 공을 움직인 뒤 쳤다고 해서 실생활에서도 사기 친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전문가들이 충고하는 ‘라운딩 중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으로는   * 조금이라도 레슨 받고 필드에 나가라 * 늘 제 시간에 도착하라 * 어떤 복장 규정이 있는 지 물어보고 따르라 * 스윙하는 플레이어의 후방 등 사각지대에 있지 말고 얼굴을    마주하라 * 타인이 스윙하는 동안 침묵하라 * 인내심을 가져라. 결코 앞팀을 향해 볼을 때리지 말라 * 실수했다면 유머 감각을 발휘하고, 화를 내거나 토라지지 마라.

   

    

    골프로 인간 됨됨이를 살펴 볼까요?

 

    실제 골프경기를 통해 타인과 신뢰가 쌓이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합니다.

 

    라운딩에서 즐겁지 않았던 상대하고는

 

    적어도 20년 동안 동업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충고도 있습니다.

 

    ‘고스톱’을 함께 쳐보면 그 사람 성격을 알수 있다는 속설과 맥을

    

    같이 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