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정규 중 고등 학교인 쿠랠빈 학교의 교육 과정을 예를 들어 알아보면 유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돼 있으며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하게 된다. 또 오전 2 ~ 3 시간은 정규 수업을 하고 오후에 라운딩 위주로 골프를 치는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이 학교는 정규 교육 기관이기 때문에 학생 모두가 골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학생만 오후 시간에 골프를 배운다. 가능성이 많다 하더라도 주춤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막대한 경비 때문. 입학금을 포함해 1년에 호주달러 약 3만불 (한화 1천 8백만원) 정도를
지불애햐 한다. 찾아보기 힘들고 성공 사례를 들자면 미국의 샌디에고 골프 아카데미에서 골프 공부를 한후 캐나다에서 프로가 된 모중경 프로를 비롯해 미국 프로무대에서 뛰는 몇명 정도다. 그만큼 해외에서 공부와 골프를 병행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확실한 계획 없이 환상이나 막연한 희망만을 갖고 골프 유학을 떠났다 가는 골프 연습장 주변만 맴돌다 돌아 오기가 일쑤다. 학부모들의 지나친 욕심이나 도피성 유학으로 자녀의 앞길이 불투명 해지기 보다는 철저한 서전 조사와 준비로 국내에서 보다 몇배의 효과가 있겠다는 확신이 섰을 때 유학을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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