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는 방법에 대하여..

사랑의 노래

Old Golfer.. 2006. 6. 20. 14:55

      사랑의 노래 이효녕 새처럼 하늘 멀리 날아가듯 그대 멀리 떠나 보내고 별빛 흩어진 하늘 바라보며 술잔 앞에 마주 앉으면 사랑으로 기다리다 지친 기억도 거리의 바람이 됩니다 못 잊어 사랑하는 사람 내 가슴 쓸쓸한 바람으로 불어 젖은 어깨 스친 뒤 가슴에 안겨 내 안에서 곱게 자란 사랑 밤하늘 별이되어 떠돌기에 오늘은 그리움을 닦아 술잔에 띄어 마십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같이 할 수 없어 기다리는 동안 술은 익어 잔에 넘치기에 만남으로 사랑할 시간 마련하면서 그리움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해서 그대향해 한 마리 새가되어 날면서 사랑의 노래 부릅니다 ++++ 햇살이 사랑스런 주말 아침입니다. 이른새벽 산에 올라가니 너무 싱그런 솔숲향기와 찔레꽃 밤꽃들의 향기, 산딸기 한가득 입에 따 먹고 그리운 먼 하늘을 바라 봅니다. 이곳에서 인연이 된 고은 모습들의 친구들 오늘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실까.. 물밀듯한 그리움에 잠시 눈물이 핑 돕니다. 많이도 보고 싶습니다. 너무도 그립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6월 23일!!서울대 호암 아트홀에서 친구들 만나요.. 멋진공연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유교수님의 크로마하프 연주 이요섭님의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저의 시낭송... 그외... 좋은일도 하고 우리 서로 情을 나누며 살아요... 아름다운 주말 되십시요... 화려한 연주회를 보면서 맛있는 만찬 그리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나눕시다...우리의 작은 손길이 한 生命이 구해 집니다 사랑의 바자회 우리 친구들 많이 참여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