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초월하는 음악..

[스크랩] Andre Rieu - romantic Paradise-

Old Golfer.. 2006. 5. 6. 15:44
 

 

 

  

 

네덜란드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사업가인 앙드레 류..
지휘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다섯 살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브뤼셀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1978년부터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은 모든 이들의 것입니다.
거리에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흥얼거리듯이 말이죠.
모차르트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라는 그의 말에서 묻어나듯, 앙드레 류의 모든 바탕은 클래식이다.
마치 클래식의 캔버스 위에 그려지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그들의 연주는
깊은 감동과 예술적 감흥을 선사한다.

특히 앙드레 류의 무대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참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야외 무대에 장식된 풍선이 터지기도 하고, 실내 무대의 샹들리에 조명 속에서
아카펠라가 펼쳐지기도 한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엄숙한 연주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화려한 의상만큼이나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연주를 즐기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모습에서 신나는 축제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앙드레 류 오케스트라의 무대에는 빠질 수 없는 게 하나 있다. 슈트라우스의 후예답게 왈츠곡들을 많이 연주하는데, 한국의 정서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2004년의 공연에서는 수십 쌍의 남녀 관객들이 객석 통로에 나와 자연스럽게 왈츠를 추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무대에 녹여내며, 관객을 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그들은 팝 콘서트 못지않은 화려한 조명과 의상 외에도 두 대의 비행기를 포함한 수십 대의 컨테이너들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거대한 무대장치와 소품들을 자체 조달한다고 하니, 공연에 대한 그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다.
멜깁슨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의 앙드레 류와 유쾌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펼치는 클래식의 운치를 2005년 10월 7일(금)~8(토) 화려한 축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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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 곡은 곡명을 클릭하세요..

Andre Rieu 

Romantic Paradise (2003. 09. 22)

 

1 Der Pate


2 Strangers In Paradise

3 Schenkt Man Sich Rosen In Tirol

4 Paloma

5 Barcarole

6 Romance Anonym

7 Spiel Mir Das Lied Vom Tod

8 Chanson D'amour

9 Rose

10 Solveigs Lied

11 Blue Spanish Eyes

12 Please Don't Go

13 Lagunen Walzer

14 Adagio

15 Ich Lieb Dich

16 Der Mit Dem Wolf Tanzt

17 Du Sollst Der Kaiser Meiner Seele Sein

18 I Don't Know How To Love Him

19 Gern Hab' Ich Die Frau'n Gekusst

20 One Hand, One Heart

21 Les Parapluies De Cherbourg

22 Das Aquarium

23 Italiana

24 Les Moulins De Mon Coeur

25 Largo

26 Traumerei

27 Blumen -Duett

28 Pantomime

29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30 Grub Mir Mein Wien

31 Girl From Ipanema

 




 

 

Der Mit Dem Wolf Tanzt...

왈츠 바이올리니스트 Andre Rieu는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서 태어났다.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브뤼셀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의 비범한 재능은 이미

학창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레하르의 오페레타 "금과은"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후에 "살롱 뮤직 앙상블"이란 단체를 결성, 그 때부터 스스로 편곡,
지휘, 사회(talk)까지 1인다역을 소화해 내며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8년부터는 기존의 6인조 앙상블에서 40명 이상 단원을 대폭 증원하여 창단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유리
글쓴이 : yull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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